선선한 현충일, 오후에 맑은 하늘…서울은 낮 최고 26도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다. 뉴시스

현충일, 가끔 구름 많은 날씨


현충일이자 화요일인 6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부터 당분간 낮 기온이 올라 6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도, 7일과 8일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동부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충일 다음날인 7일에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지만 덥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6도, 인천 17.0도, 수원 14.6도, 춘천 14.6도, 강릉 21.2도, 청주 18.2도, 대전 15.9도, 전주 16.1도, 광주 17.9도, 제주 17.3도, 대구 20.0도, 부산 19.7도, 울산 19.1도, 창원 1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이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