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임금이 즐겨 먹던 고추장” 샘표, ‘매운 조선고추장’ 출시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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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조선의 21대 왕 영조(1694∼1776)가 즐겨 먹었던 비법 고추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매운 조선고추장’(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운 조선고추장은 기존 조선고추장 특유의 깊은 감칠맛에 청양 고춧가루를 더해 매운맛을 살렸다.

샘표는 지난 2021년 조선고추장을 선보이면서 영조가 좋아했던 고추장 맛을 재현하기 위해 옛 문헌에 남아있는 고추장 제조법을 분석하고 레시피를 현대화했다.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한 발효 기술도 집중 개발해 제품 출시까지 총 10년이 걸렸다.

조선고추장은 물엿 대신 엿기름 방식으로 만든 ‘쌀발효조청’과 꿀을 사용해 일반 고추장 특유의 텁텁함은 없애고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통 엿기름 방식에 샘표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추장의 단점이라 꼽히는 텁텁한 맛을 개선하고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샘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운 조선고추장은 조선고추장에 청양 고춧가루를 더해 매운맛을 더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조선고추장과 함께 사용하면 맵기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매콤함을 즐길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선고추장이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는 소비자 호평에 힘입어 칼칼하면서도 맛있는 매운맛을 살린 매운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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