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클럽.해수욕장 등 장소가리지 않고 마약 투약하다 덜미

  • 문화일보
  • 입력 2023-09-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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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양양 서퍼비치 강원도 양양군 서퍼비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사진출처=뉴시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강남 클럽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클럽 앞.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사진출처=뉴시스



강남 클럽과 양양 해수욕장 등지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등 마약을 투약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19)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받을 것과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등 클럽에서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해 7월 강원 양양군 서피비치 해수욕장 인근 화장실에서 케타민을 재차 흡입했다. 이밖에 A씨는 호텔과 주거지 등에서 필로폰과 MDMA를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특성상 적발이 쉽지 않고 재범 위험성 높을 뿐만 아니라 환각성 및 중독성으로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큰 중대 범죄"라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재도 학생인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이와 별개로 올해 7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강도상해 혐의로 장기 2년, 단기 1년 10월을 확정 판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경 기자
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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