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KB국민은행, ESG 우수협력사에 ‘1조’ 저금리대출 맞손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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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정보교류회 개최
공급사 초청해 ESG 역량강화


SK와 KB국민은행은 19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협력사에 최대 1조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SG 관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시중 은행들과 잇따라 가동함에 따라 협력사들이 고금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SK는 설명했다. SK는 지난 3월부터 신한은행과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금리 우대 대출을 시행해 오고 있다. 5월에는 SK텔레콤 협력사인 ㈜다솜에스앤씨에 10억 원의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10곳의 협력업체에 평균 2.26%포인트 금리를 감면한 대출 42억 원을 실행했다. 이를 위해 SK는 10억 원을 출연했고, 신한은행도 같은 금액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19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150여 개의 공급사를 초청, 공급망 전반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한 ‘동반성장 정보교류회’를 열었다. 교류회를 주관한 구매계약실은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퓨처엠 고유의 공급망 ESG 경영체계 △주요 구매정책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법무실과 외부 ESG 전문기관도 참여해 △공정거래 정책 및 기술보호 제도 △최신 ESG 경영 체계와 글로벌 트렌드 등 공급사들이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이승주·장병철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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