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 IP 계약금 1000억 수령…中 진출 속도 내나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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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확보한 액토즈소프트로부터 지난 20일 계약금 1000억 원을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2·3 라이선스 계약 이후 첫 수령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금 수령을 계기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20년 넘게 이어온 법적 분쟁을 끝내고 본격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위메이드가 분쟁 종료를 발판으로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액토즈소프트는 이달 초 위메이드와 중국 지역에서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독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금은 매년 10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이다.

중국 내 미르2·3 지식재산권(IP) 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토즈소프트는 현재 해당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 중국 현지 개발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합의 이행을 시작으로 향후 양사 간 긴밀하고 순조로운 협업 관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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