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세대 퀸 신지아, 주니어GP 5차대회 쇼트도 1위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2 08:51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2023∼2024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신지아. ISU SNS 캡처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5에 예술점수(PCS) 29.40을 합쳐 총점 66.25를 받아 1위에 등극했다. 2위 일본의 시바야마 아유미(61.65점)와 격차는 4.6점. 신지아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2일 끝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아는 이번 5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면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확정할 수 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신지아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지만 아쉽게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오며 수행점수(GOE)를 1.29점 깎였다. 그러나 이어진 더블 악셀에서 GOE 0.99점을 챙겼고, 3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GOE를 2.11점이나 얻었다. 신지아는 연기 후반부 과제를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고 연기를 끝냈다.

함께 출전한 김유성(평촌중)은 쇼트프로그램에서 60.03점을 받아 6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유성은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쇼트프로그램 3위인 안나 페체타(이탈리아·61.12점)와 격차가 단 1.09 점밖에 되지 않는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