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근대5종 女 개인전 은메달… 한국 선수단 첫 메달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선우가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을 2위로 마무리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에서 한국 선수단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중국의 장밍위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다.

김선우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진행해 순위를 결정한다.

항저우=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