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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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간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사진 오른쪽) 인재개발원장이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퍼카넛 마초이 원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공사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Next Generation Aviation Professionals;NGAP)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ivil Aviation Training Center Thailand;CATC) 퍼카넛 마초이(Pukkanut Machouy)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국내외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식과 연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소속 대학원생 19명을 초청해 공항운영과정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공항시설관리, 운영, 서비스 등 태국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강사 교류 △정보 교환 △교육과정 홍보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엔데믹 이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항공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으나 항공수송 인프라와 항공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해 전문적인 항공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국의 대표 항공교육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태국 및 동남아지역의 급증하는 항공교육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 민간항공교육원은 1961년 설립된 태국 교통부 산하의 항공교육원으로서, 매년 1700여 명의 항공전공 대학생 및 항공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항공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태국 대표 항공교육기관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외 유수의 항공교육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항공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글로벌 항공교육 분야 표준 역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개원한 공사 인재개발원은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국제공항협의회(ACI),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공인을 받은 파트너 교육기관으로서 현재까지 150개국 1만183명의 해외 교육생을 배출하고 개발도상국 대상 항공교육 제공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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