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서구청장 선거 총선 전초전…반드시 이겨야”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8 16:16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을 보고 받았다. 연합뉴스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엔 "법원이 헌법 정신에 맞게 판단"
민주당 진교훈 선대위 출정식 당 지도부 대거 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정권 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본인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서는 "법원이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 헌법 정신에 맞게 판단을 해줘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단식의 여파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해 회복 치료를 받는 가운데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 이해식 사무부총장으로부터 선거 관련 현황 보고를 받았다. 그는 "이 정권이 무능한 데다 유능해 보이려는 의지조차 없는 것 같다"며 "국정 실패를 정쟁과 정적 죽이기로 덮을 수 없다는 것을 강서구민들과 국민이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오전 서울 화곡역 인근에서 출범했다. 왼쪽부터 고민정 최고위원, 진교훈 후보, 홍익표 원내대표. 연합뉴스



조 사무총장이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의지가 높다. 법원의 영장 기각에 대해서도 굉장히 고무된 분위기"라고 언급하자 이 대표는 "선거란 게 방심을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은 서울 강서구 화곡역 사거리에서 진교훈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의원, 강선우·진성준·한정애 의원 등 강서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대영 기자
김대영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