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oL 4강서 중국 꺾고 결승 진출… 초대 챔피언 보인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8 12:23
  • 업데이트 2023-09-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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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4강전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우승후보였던 중국을 완파하며 초대 챔피언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4강전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눌렀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으로 남는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은 베트남-대만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8강전에 이어 미드 라이너로 ‘쵸비’ 정지훈(젠지)을 ‘페이커’ 이상혁(T1) 대신 세웠다. 한국은 1세트 시작 후 5분쯤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이 ‘엘크’ 자오자하오(빌리빌리 게이밍)를 제압,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룰러는 15분쯤에도 대규모 교전(한타)에서도 더블킬을 따내며 초반에 간격을 벌렸다. 그리고 28분쯤 중국 본진 근처에서 시작된 한타에서 ‘카나비’ 서진혁(징동 게이밍)의 트리플킬에 이어 룰러의 더블킬로 29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2세트엔 초반 중국의 반격에 흔들렸다. 3분쯤 교전에서 엘크에게 선제점을 내줬고, 8분쯤 진행된 미드 라인 한타에서도 밀렸다. 한국은 그러나 15분쯤 드래곤 앞 한타에서 승리, 버프를 획득한 데 이어 룰러와 쵸비를 앞세워 3킬을 챙기며 킬 스코어 4-4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한국은 33분 바론 한타에서 승리한 뒤 중국 본진으로 침입, 쵸비와 룰러의 활약으로 3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항저우=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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