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접영 50m 아시안게임 신기록…“꼭 메달 보태겠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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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백인철. 연합뉴스



백인철(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23초 39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백인철은 자신이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 50의 한국기록을 0.11초 단축했다. 또 스양(중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종전 대회기록 23초 46도 0.07초 줄였다.

백인철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36분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은 2006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됐고, 한국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건 2014년 양정두(3위)뿐이다.

백인철은 예선을 마친 뒤 "신기록을 세운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만족하지는 않는다"며 "22초대 진입과 금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영 경영대표팀은 27일까지 금메달 3개, 은 2개, 동 8개를 합작했다. 백인철은 "대표팀 동료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걸 지켜보면서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고,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있다"면서 "꼭 메달 한 개를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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