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차세대 여성 리더 키운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0 11:54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3년 과정 사내 프로그램 진행

현대그룹은 현정은(사진 오른쪽 첫 번째) 회장이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룹은 계열사 과장급 이상 중 여성 리더 20명을 선발해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리더십, 온라인 경영학 석사(MBA), 디자인 싱킹 등에 걸쳐 3년 과정의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 회장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DEI 가치경영’ 관련 강의와 토론, 대한민국 1호 도슨트인 김찬용 작가의 ‘미술로 보는 다양성’ 강좌 등으로 구성된 첫 교육에 참석(사진)해 뽑힌 직원들과 소통하며 여성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여성 리더의 고유한 감수성과 ‘소프트 스킬’이 그룹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여성 리더들과 함께 아트선재센터에 전시된 정지현 조각가의 ‘행도그’, 레바논 출신 타렉 아투이 작가의 ‘더 레인’ 등 설치 작품을 둘러보며 작가의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된 창의적 시도에 관해 토론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이근홍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