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순 연세대 교수, 한국정치학회장 취임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2 09:30
프린트
12월 2일 오후 6시 국립외교원에서 53대 회장 취임식
조, "미래를 만드는 정치학, 정치학회" 비전 제시
"정부·국회·기업·시민 위한 미래 어젠더 해결할 것"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화순 연세대 정외과 교수가 다음달 2일 제53대 한국정치학회장에 취임한다.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제53대 한국정치학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1년이며, 2024년 1월부터 시작된다.

조 신임 회장은 학회의 비전으로 "미래를 만드는 정치학, 정치학회"를 제시하면서 "정치학이 정부와 국회, 기업, 시민을 위한 미래 어젠더와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정치학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 좋은 정치 콘텐츠 만들기, 시민교육, 지정학적 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의 모색을 통해 평화와 번영이 지속되는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조 회장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일보 초청 저널리스트인 조 회장은 미 하버드대 방문교수,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조 회장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정치학을 꾸준히 연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학자로서는 최초로 과학기술 부문 석학 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저서로 ‘디지털 거버넌스’(2010),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2012),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2016), ‘데이터 시대의 사회과학’(2020) 등이 있다.

허민 전임기자
허민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