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12월 임시국회 11일 소집···20일 예산안, 28일 법안 처리키로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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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왼쪽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각각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20일 본회의 예산안 처리 목표
내일 본회의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재표결
여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 여부는 미정



여야는 12월 임시국회를 이달 11일부터 소집해 내년도 예산안,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각각 오는 20일과 28일 열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28일 본회의는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해 잠정적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우선 본회의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이번 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합의하지 못한 주요 쟁점에 대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 3법’ 에 대해 재표결을 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되는 각종 법안들도 8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했다.

다만 8일 본회의에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안건을 올릴지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다만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는 같은 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할 것인지 내일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했고, 내일 오전까지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중에 인사청문특위를 열어 심사보고서 채택은 하는데,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 여부는 아직 우리 당에 보고가 안 돼서 의원총회에서 (청문특위) 보고를 들어보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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