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현장엔 의문의 부탄캔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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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가좌동 차량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불타는 승용차를 두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승용차 화재 현장에서 여러 개의 부탄가스캔이 발견돼 방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1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해당 차량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다만 운전자는 사고 당시 현장을 벗어난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또 현장 인근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캔 여러 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탄캔이 차량 내부에 있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운전자를 추적해 사고 현장을 이탈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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