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30% 감점도 부족? ‘이재명 단식 중 박용진 음식 바자회 개최’ 허위사실 유포돼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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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박용진, "법적 책임 질 수 있다" 경고


서울 강북을에서 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단신을 하고 있을 때 음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박 의원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바자회 주최 가짜뉴스 유포시 강력히 사법적 대응 예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이재명 대표 단식 중 박용진의원실 주최로 음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음식 바자회’를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적시의 명예훼손이 계속될 경우 이 또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양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방글라데시, 네팔 어린이 나눔 바자회는 전태일재단과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이주노동 희망센터가 주관한 행사였다"면서 "이 행사는 이주민 아동 인권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분들이 여러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물 무료 시식여부와는 무관하며, 행사 장소 예약이 한달 반 전부터 돼 있었음을 알린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모 유튜버가 같은 내용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 역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사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는 4∼5일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경선을 한다.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어 경선에서 30% 감점된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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