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경북대와 손잡고 반려견 헌혈센터 문 연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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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MOU 현대자동차는 경북대와 지난 18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영옥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 이준택 현대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상무, 가수 경리,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개그맨 박성광, 곽동미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 권영삼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병원장. 현대차 제공.



‘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 일환,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목표
오는 9월 국내 두 번째 반려견 헌혈센터 개소 추진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대와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반려견 헌혈을 장려, 지원하는 현대차의 ‘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그너’(DOgNOR)는 반려견(DOG)과 헌혈 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뜻한다.

현대차는 경북대와 지난 18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곽동미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 가수 경리, 개그맨 박성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개소하는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해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건강하고 다양한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에는 건국대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기관인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현대차는 헌혈센터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펫 앰뷸런스를 제작 및 증정할 계획이다. 또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펫 앰뷸런스 특장 작업을 위한 와디즈 펀딩을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아임도그너 팀 앰배서더인 ‘아임도그너 프렌즈’ 발대식도 진행했다. 가수 경리, 개그맨 박성광, 수의사 설채현 등 유기견 입양 견주, 반려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된 아임도그너 프렌즈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임도그너’ 는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반려견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예비 헌혈견 등록을 활성화하고자 반려견 대상 무료 검진을 진행하며 헌혈 적합 판정 여부를 판별하는 ‘대견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견한 건강검진’은 대전(타임 동물 메디컬 센터), 대구(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부산(큰마음 동물 메디컬 센터)에서 진행된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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