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성소수자役으로 첫 연극 도전…‘엔젤스 인 아메리카’ 참여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9 09:09
  • 업데이트 2024-06-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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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유승호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연출 신유청·작가 토니 커쉬너)의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억압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을 첨예하게 드러낸 작품이다. 유승호는 극 중 질병에 걸려 연인과 이별하고 방황 속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인 프라이어를 연기한다.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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