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 유엔난민기구와 ‘난민 지원 계획’ 발표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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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 수석 경영 임원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난민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유니클로 제공


난민복지기관 ‘서포트21’ 후원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난민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 지역 난민을 위한 복지기관 ‘서포트21’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난민을 위한 교육 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인 ‘서포트21’은 패스트리테일링 재단이 제공하는 지원에 힘입어 도쿄 내 난민에게 필요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난민 대상의 교육 지원은 민간 부문에서 특별하고 새로운 접근으로, 전 세계 난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패스트리테일링은 설명했다.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 수석 경영 임원은 "패스트리테일링은 난민의 자립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 그리고 매장 고용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난민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 2006년부터 유엔난민기구와 협력해 전 세계 난민과 강제 이주민에게 의류를 지원해 왔으며, 난민 지원을 패스트리테일링의 주요 지속가능성 활동 중 하나로 삼고 있다.

2011년 유엔난민기구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패스트리테일링은 매장에서 수집한 중고 의류를 난민 캠프에 기부하고 난민 자립 프로그램 운영, 난민 직원 고용,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니클로도 지난 2022년 6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티셔츠 판매를 통해 약 106억 원 이상 을 국제 구호 기구에 기부했다. 유니클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하는 티셔츠 1장당 판매금액의 20%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등 세 곳의 국제 구호 기구에 기부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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