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2025년형 스릭슨 Z-STAR 시리즈 출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스릭슨이 2025년형 Z-STAR 시리즈를 출시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2025년형 Z-STAR 시리즈를 출시했다.

11일 스릭슨이 새롭게 선보인 Z-STAR 시리즈는 Z-STAR, Z-STAR XV, Z-STAR DIAMOND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스릭슨은 ‘NO.1을 만든 공,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슬로건처럼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너의 공이다’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던 Z-STAR 시리즈는 올해엔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메시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꾀한다. 단순한 추천을 넘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나만의 공’으로 자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Z-STAR XV는 강한 타구감과 비거리 특화 설계로 최경주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브룩스 켑카,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의 선택을 받았다.

2025년형 Z-STAR 시리즈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우레탄 소재를 적용한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로 제작됐다. 친환경 바이오 폴리올 우레탄 기술을 적용,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골프 산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로 인해 임팩트 시 페이스와의 접촉 시간을 늘려 비거리를 늘리고 스핀 성능을 강화했다. Z-STAR 시리즈의 모든 모델엔 3피스 구조의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가 쓰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Z-STAR 시리즈는 비거리, 타구감, 스핀 퍼포먼스를 균형감 있게 설계했다. ‘FAST LAYER D.G. 코어 2.0’을 통해 내부는 부드럽고 외부는 단단하게 설계된 구조로 강한 반발력과 안정적인 컨트롤을 실현했다. 특히 드라이버 샷엔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아이언 샷엔 뛰어난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338 스피드 딤플 기술 또한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맞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직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Z-STAR XV는 최대 비거리와 강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Z-STAR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직진성, 안정적인 컨트롤 성능이 돋보인다. Z-STAR DIAMOND는 아이언 샷에서 스핀 성능을 극대화해 세컨 샷에서도 더욱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도록 했다.

Z-STAR와 Z-STAR XV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 컬러와 디바이드(화이트/옐로우, 화이트/오렌지, 옐로우/오렌지)로 출시되며, Z-STAR DIAMOND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로 제공된다. 골퍼들은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