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24 일요일
“조금만 더 힘내세요”… 희망을 전하는 ‘꽃들의 합창’
삶의 에너지가 바닥날 때면 회사에서 가까운 남대문시장을 찾는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면 어느새 의욕이 조금씩 생겨난다. 특히 시장 한가운데 있는 꽃상가는 늘 그윽한 향기로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 이곳을 나설 때는 꽃 한 다발과 함께 미소가 배어나곤 했다. 코로나로 꽃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단골 꽃집 아주머니가 계시는 남대문 꽃상가를 찾았다. “얘는 어떻게 해요?” “걔들 참 예쁘지요.” 수북이 쌓인 꽃들을 앞에 두고..
‘철벽’ 쳤던 남자와 22세에 웨딩
저(수정)는 대학교 3학년, 스물두 살이던 2012년 겨울에 결혼했습니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같은 해 봄에 저희가 다니던 신학대 동아리 면접 자리에서였습니다. 저는 면접관이었고 남편은 제가 임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지원자였어요. 남편은 저를 처음 본 순간 웃는 얼굴에 반했다고 해요. 하하. 하지만 저는 달랐습니다..
“초라함은 물욕서 나온다”는 말씀… 저의 30년 경찰생활 ‘버..
국립대전현충원에 계시는 아버지께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수원에서 내려오는 이 길이 멀다고 생각한 것이 저의 나태함이고 교만이었음을 현충원에 들어서자마자 느꼈습니다. 계룡산 골짜기에 온통 흰 눈이 쌓여 아버지 묘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서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6·25 전상군인입니다. 20세..
무능한 남편 만나 고생한 아내…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 이메일 : phs2000@munhwa.com △ 카카오톡 : 채팅창에서 ‘돋보기’ 클릭 후 ‘문화일보’를 검색. 이후 ‘채팅하기’를 눌러 사연 전송 △ QR코드 : 독자면 QR코드를 찍으면 문화일보 카카오톡 창으로 자동 연결 △ 전화 : 02-3701-5261 ▨ 사연 채택 시 사은품 드립니다. 채택된 사연에 대해서는 소정(원고지 1장당 50..
김동기씨 별세 外
△김동기씨 별세, 김병수·병옥·병태씨 부친상, 이훈부전자신문미디어인쇄부장 장인상 = 21일 11시47분 전북 고창 우리장례식장. 발인 23일 8시 063-564-3322 △정진권전삼척시의장 별세, 우현숙씨 남편상, 정래욱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근무·래용삼표시멘트근무 부친상 = 21일 8시17분 삼척의료원. 발인 23일 7시 01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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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 없이 일필휘지로 오페라 작곡… 음악도 인생도 ‘메가 히.. [2021.01.21]
천재 음악가의 삶에는 불행과 불운에 관한 스토리가 따라붙는다. 일생을 경제적 고통에 시달렸다거나 우울한 삶을 살았다는 스토리 등이다. 하지만 개중엔 음악가가 이렇게 모든 복을 누려도 괜찮나 싶을 정도의 전설적인 작곡가도..
이상기씨 별세 外 [2021.01.21]
△이상기씨 별세, 이병무전GS칼텍스홍보상무 모친상, 이주승유이대표 장모상, 박호순김앤장이사 시모상 = 19일 동국대일산병원. 발인 23일 5시30분 010-2323-3033 △허점희씨 별세, 심우현·우영·우식씨 모친상, 심기문서울경제신문..
암투병 끝 가신 어머니… 신앙·절약·겸손 모두 배웠습니다 [2021.01.21]
말끝을 흐리십니다. 절대 암이 아니라 했지만 이미 다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저 ‘조금만 더 있으면 집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잔뜩 움켜쥐고 계신 것 같기도 했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집으로 가는 지름길인..
濠서 동거 5개월만에 아이 생겨 [2021.01.21]
저(덕균)와 아내는 워킹홀리데이 중 만났습니다. 호주의 한 시골농장에서 만난 아내에게는 당시 7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서로를 연애 상대로 생각하지 않았죠. 관계가 진전된 건 제가 계약 기간이 끝나 멜버른으..
장종환씨 별세 外 [2021.01.20]
△장종환씨 별세, 장하연서울경찰청장 부친상 = 20일 목포중앙병원. 발인 22일 8시 061-262-6666 △이성제씨 별세, 이상순YTN기자·효정상현고교사·수정씨 부친상, 유재훈금융위원회국장·고석호에이지에스사장 장인상, 황혜인씨 시..
Q. 고객들과 통화하는 게 큰 스트레스입니다 [2021.01.20]
기업교육업체에 다니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고객사 직원들을 상대할 때가 많은데요. 미팅은 괜찮은데 전화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통화할 일도 웬만하면 문자나 메신저로 하고, 꼭 통화해야 할 경우에는 마음을 단단히 먹..
큰사위를 그토록 사랑해주셨는데…장모님 빈자리가 너무 허전 [2021.01.20]
서른을 앞두고 다섯 살 차이가 나는 아내를 시골 노인분들의 중매로 만났습니다. 그 후 몇 번 만나보고 장모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주최씨 집안 큰딸인 아내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장인 어르신과 장모님은 시골 초등학교 동창으..
은행 지점 선후배로 만나 호감 [2021.01.20]
저(경주)와 남편은 은행 사내커플이었어요. 신입으로 들어온 남편이 제가 근무하는 지점에 실습을 나오면서 처음 만났죠. 사실 저는 남편을 만나기 전부터 그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여자 동기들 사이에서 ‘훈훈한 신입이 들어왔다..
아침 공복에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만족감 최고 ‘단팥빵’ [2021.01.19]
많은 사람이 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든든함, 동그란 모양의 폭신한 식감, 먹음직스럽게 부풀어 오른 갈색 반죽 안의 달콤한 충전물 등이 아닐까요? 한국에 제과제빵 기술이 들어오면서 가장 대중적으로..
김복순씨 별세 外 [2021.01.19]
△김복순씨 별세, 송재영문화일보제작국전산운용팀장·재준ING보험근무 모친상 = 18일 8시51분 일산병원. 발인 20일 031-900-0444 △서승구씨 별세, 서의식·교식·연식·인자·귀순·정숙씨 부친상, 윤종석논산계룡농협상임이사·장영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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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습니다
濠서 동거 5개월만에 아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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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려
그립습니다
“초라함은 물욕서 나온다”는 말씀… 저의 30년 경찰생활 ‘버팀목’
사랑합니다
무능한 남편 만나 고생한 아내…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고맙습니다
실향민들에게 귀향·통일의 꿈 심어주신 분… 부디 쾌차하시길
자랑합니다
민원인·동료들 위해 정성 다하는 ‘배려·공감의 여왕’
부고
김동기씨 별세 外
△김동기씨 별세, 김병수·병옥·병태씨 부친상, 이훈부전자신문미디어인쇄부장 장인상 = 21일 11시47분 전북 고창 우리장례식장. 발인 23일 8시 063-564-3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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