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연고지로 해 왔던 프로축구 일화 천마가본거지를 성남으로 옮겨 가기로 최종 결정하자 이 지역 주민들이 실망과 함께 크게 반발하고 있다.
27일 일화천마축구단 및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일화천마축구단이 이날 서울의 위성도시인 성남을 새 연고지로 확정,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승인을 요청함으로써 사실상 천안시대를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96년 서울에서 천안으로 연고지를 옮겨 둥지를 틀었던 이 축구단은 3년만에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됐다.
이에 2002년 월드컵 유치와 함께 프로축구가 활성화되면서 이 축구단을 사랑해왔던 응원단 `일레븐 플러스(11+)'를 비롯한 많은 천안시민과 천안시 관계자들이 크게 실망해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 축구단이 연고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천안이 마치 축구의 불모지이며 축구를 사랑하지 않는 고장으로 비춰지도록 호도해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구단도 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권오복 천안시 문화체육담당관은 "야간 경기를 위해 조명탑 시설비 11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고 그동안 구단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지원했는데 일화가 떠나 섭섭하다"고 말했다.
응원단 일레븐 플러스(11+) 김정연 총무도 '이미 마음이 떠난 팀이라서 담담하지만 천안 축구팬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며 "특히 이전 과정에서 일화는 언론플레이를 일삼으며 천안을 축구를 사랑하지 않는 고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연합>
27일 일화천마축구단 및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일화천마축구단이 이날 서울의 위성도시인 성남을 새 연고지로 확정,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승인을 요청함으로써 사실상 천안시대를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96년 서울에서 천안으로 연고지를 옮겨 둥지를 틀었던 이 축구단은 3년만에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됐다.
이에 2002년 월드컵 유치와 함께 프로축구가 활성화되면서 이 축구단을 사랑해왔던 응원단 `일레븐 플러스(11+)'를 비롯한 많은 천안시민과 천안시 관계자들이 크게 실망해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 축구단이 연고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천안이 마치 축구의 불모지이며 축구를 사랑하지 않는 고장으로 비춰지도록 호도해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구단도 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권오복 천안시 문화체육담당관은 "야간 경기를 위해 조명탑 시설비 11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고 그동안 구단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지원했는데 일화가 떠나 섭섭하다"고 말했다.
응원단 일레븐 플러스(11+) 김정연 총무도 '이미 마음이 떠난 팀이라서 담담하지만 천안 축구팬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며 "특히 이전 과정에서 일화는 언론플레이를 일삼으며 천안을 축구를 사랑하지 않는 고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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