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체 신입사원들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능력보다 국어 능력에 더 문제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 취업정보업체가 기업체 인사담당자 7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능력을 묻는 질문에 국어 능력을 지적한 응답자가 5.6%로 외국어 능력을 꼽은 응답자 5.1%보다 많았다고 한다. 국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든 업무 능력의 기본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 분석력과 판단력을 가름하며, 문화적 정체성으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교육 일선과 사회 모두 젊은층의 국어 능력 부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책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본다.
신세대의 국어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현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아니라도 주변에서 쉽게 확인된다. 어법에 맞지 않아 도무지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 문장을 쓰는 현상은 일반화하다시피 했고, 인터넷 언어는 문법 파괴 수준을 넘어 해독조차 어려운 ‘외계인 언어’로 치닫고 있다. 인터넷에서 문법을 파괴하는 행태는 그대로 일상생활 속의 언어 왜곡과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국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한자 실력이 문맹 수준인 대학생도 많다. 이런 현실에서 신입사원들의 국어 능력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점이 쓰기와 말하기 등 표현 능력이라고 지적된 조사 결과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국어 능력시험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
외국어도 국어 능력이 뒷받침돼야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국어 능력이 낮은 사회가 경쟁력 있는 사회일 수도 없다. 국어 능력 배양을 위해 학교교육 강화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도 국어 경시 풍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신세대의 국어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현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아니라도 주변에서 쉽게 확인된다. 어법에 맞지 않아 도무지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 문장을 쓰는 현상은 일반화하다시피 했고, 인터넷 언어는 문법 파괴 수준을 넘어 해독조차 어려운 ‘외계인 언어’로 치닫고 있다. 인터넷에서 문법을 파괴하는 행태는 그대로 일상생활 속의 언어 왜곡과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국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한자 실력이 문맹 수준인 대학생도 많다. 이런 현실에서 신입사원들의 국어 능력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점이 쓰기와 말하기 등 표현 능력이라고 지적된 조사 결과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국어 능력시험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
외국어도 국어 능력이 뒷받침돼야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국어 능력이 낮은 사회가 경쟁력 있는 사회일 수도 없다. 국어 능력 배양을 위해 학교교육 강화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도 국어 경시 풍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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