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WSPA 주최
동물학대를 예방하고 ‘동물의 입장’에서 동물복지를 모색하기 위한 ‘반려(伴侶) 동물 복지 국제회의’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이란 사람이 기르는 동물이라도 사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세계동물보호협회(WSP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건국대 수의대 김진식 교수의 주제발표 ‘반려동물 복지와 유기동물 관리에 관한 개관’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사례와 추세’, ‘조기불임수술로 유기동물을 예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애완 동물 관련 국제회의인 이번 회의에는 영국의 권위있는 동물단체인 WSPA와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유럽 펫(Pet) 네트워크(EPN) 등이 참여했다.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인간의 이익과 편의 위주였던 관점과 규제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법과 제도를 정착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애완동물의 보호 및 관리 방안’을 서울시정개발원에 연구과제로 제출하는 등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관리정책 수립에 앞장서 온 서울시의회 재정경제부 부의장 김경술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영선기자 azulida@
동물학대를 예방하고 ‘동물의 입장’에서 동물복지를 모색하기 위한 ‘반려(伴侶) 동물 복지 국제회의’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이란 사람이 기르는 동물이라도 사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세계동물보호협회(WSP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건국대 수의대 김진식 교수의 주제발표 ‘반려동물 복지와 유기동물 관리에 관한 개관’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사례와 추세’, ‘조기불임수술로 유기동물을 예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애완 동물 관련 국제회의인 이번 회의에는 영국의 권위있는 동물단체인 WSPA와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유럽 펫(Pet) 네트워크(EPN) 등이 참여했다.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인간의 이익과 편의 위주였던 관점과 규제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법과 제도를 정착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애완동물의 보호 및 관리 방안’을 서울시정개발원에 연구과제로 제출하는 등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관리정책 수립에 앞장서 온 서울시의회 재정경제부 부의장 김경술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영선기자 azul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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