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소형 가로 휴지통 290여 개를 버스정류장 등 관내 곳곳에 새롭게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가로 휴지통은 길이 40㎝, 지름 20㎝ 크기로 가로등에 고정해 담배꽁초와 보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쉽게 버릴 수 있게 설계됐다.

성동구 관계자는 “기존의 가로 휴지통은 너무 커 일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잦았다”고 말했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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