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마약을 가루비누통 등에 숨겨 몰래 들여와 판매한 외국인 강사 등 16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신종마약류(JWH-018)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외국인 강사인 A(32)씨와 국내 판매책 B씨(27)등 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북미나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백인남성에게 통관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이용해 가루비누통 안에 마약가루를 넣는 등 신종마약 약 700g을 몰래 들여왔다.
현일훈기자 one@munhwa.com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신종마약류(JWH-018)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외국인 강사인 A(32)씨와 국내 판매책 B씨(27)등 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북미나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백인남성에게 통관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이용해 가루비누통 안에 마약가루를 넣는 등 신종마약 약 700g을 몰래 들여왔다.
현일훈기자 o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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