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본부장 긴급방미… 中 외교차관보 방북한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장례식 이후 발생 가능한 북한 체제의 동요를 조기 안정화시키기 위해 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신속한 외교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미 간에는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세 및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북·중 간에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방중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를 위해 28일 미국을 긴급 방문, 미국 측 인사들과 정책협의에 나섰고,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차관보도 최근 비공식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6자회담 수석대표 차원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이런 새로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공조해 나갈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중국을 방문,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6자회담 재개 문제 및 김정일 사후 북한 정세 문제를 협의했다.
한·미·일 3국 간 대북문제 고위협의도 다음달 중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하는 이 회의에선 6자회담 조기 재개 및 향후 대북정책 공조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캠벨 차관보는 이와 별도로 내년 초 한국,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해 북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싱턴 = 천영식특파원,
베이징 = 박선호특파원 kkachi@munhwa.com
한·미 간에는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세 및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북·중 간에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방중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를 위해 28일 미국을 긴급 방문, 미국 측 인사들과 정책협의에 나섰고,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차관보도 최근 비공식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6자회담 수석대표 차원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이런 새로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공조해 나갈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중국을 방문,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6자회담 재개 문제 및 김정일 사후 북한 정세 문제를 협의했다.
한·미·일 3국 간 대북문제 고위협의도 다음달 중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하는 이 회의에선 6자회담 조기 재개 및 향후 대북정책 공조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캠벨 차관보는 이와 별도로 내년 초 한국,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해 북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싱턴 = 천영식특파원,
베이징 = 박선호특파원 kka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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