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성·김서경 부부-용감한 녀석들-최백호-손연재-장한나…
네티즌들이 선정한 2012년 ‘세밝사’(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이 12일 열렸다. 수상자는 가수 싸이,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팀,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영화감독 김기덕·정지영, 가수 최백호 씨 등 학계 및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분야의 33개 팀이다. 환경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33팀의 ‘세밝사’에게 상을 수여했다. 세밝사는 한 해 동안 우리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세밝사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올해로 8회째다.
환경재단은 2012년 세밝사의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네티즌에게 총 191건의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후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 등 10인의 전문심사위원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인 가수 최백호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큰 일을 한 것도 아니라 상을 받지 않으려 했으나 네티즌이 선정한 것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받게 됐다”면서 “음악인들이 모여 인디밴드의 콘서트 지원 등 어려운 선후배를 돕는 한국음악발전소의 활동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우먼 신보라 씨는 “세상을 밝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상을 수상하게 돼 개그우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주요 수상자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조각가 부부, 첼리스트 장한나,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 등이며 이날 시상식에는 25개팀 54명이 참석했다.
고서정 기자 himsgo@munhwa.com
환경재단은 2012년 세밝사의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네티즌에게 총 191건의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후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 등 10인의 전문심사위원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인 가수 최백호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큰 일을 한 것도 아니라 상을 받지 않으려 했으나 네티즌이 선정한 것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받게 됐다”면서 “음악인들이 모여 인디밴드의 콘서트 지원 등 어려운 선후배를 돕는 한국음악발전소의 활동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우먼 신보라 씨는 “세상을 밝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상을 수상하게 돼 개그우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주요 수상자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조각가 부부, 첼리스트 장한나,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 등이며 이날 시상식에는 25개팀 54명이 참석했다.
고서정 기자 hims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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