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제거인 시리즈 9번째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제9탄으로 한진그룹 창업주를 다룬 ‘조중훈처럼 - 땅과 하늘과 바다의 길을 연 대한민국 수송계의 거목’을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세계적인 종합 수송그룹인 한진그룹을 세운 고 조중훈 회장의 역동적인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구성했다.
조 회장은 25세의 나이에 ‘한진상사’라는 운송회사를 설립한 이후 2002년 타계하기까지 ‘수송 외길’을 걸었다. 1969년에는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국영기업인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항공사업을 시작했고, 1977년에 ‘한진해운’을 설립해 다양한 물류망을 구축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해운사로 우뚝 섰다.
조 회장은 한국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에 ‘산업 혈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승훈 기자 oshun@munhwa.com
이 책은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세계적인 종합 수송그룹인 한진그룹을 세운 고 조중훈 회장의 역동적인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구성했다.
조 회장은 25세의 나이에 ‘한진상사’라는 운송회사를 설립한 이후 2002년 타계하기까지 ‘수송 외길’을 걸었다. 1969년에는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국영기업인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항공사업을 시작했고, 1977년에 ‘한진해운’을 설립해 다양한 물류망을 구축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해운사로 우뚝 섰다.
조 회장은 한국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에 ‘산업 혈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승훈 기자 osh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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