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관(48) 독정마을 이장은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마을을 방문한 사람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독정마을이 고향인 이 이장은 마을 현황을 설명하며 “107명의 주민이 총 33만㎡에 달하는 과수원과 밭에 흩어져 농사를 짓다 보니 씨를 뿌리는 단계에서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사람인 직원들이 감자와 잡곡을 파종하던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마을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취업포털이라는 산업과 사람인이라는 회사가 다소 낯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람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사람인이 어떤 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취업포털 직원들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사람인과의 교류계획에 대해 “우리 마을은 경기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가축을 사육하지 않기 때문에 맑은 공기와 물을 자랑한다”며 “앞으로 배와 감자를 비롯한 마을의 건강한 농산물을 사람인 직원들이 언제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마을과 사람인 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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