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연은 ‘왔다 장보리’ 8회에서 이동후(한진희 분)의 막내딸 가을로 첫 등장을 했다.
이날 가을은 오랜 만에 한국에 돌아온 후 어머니 화연(금보라 분)도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 성형을 했다는 이야기로 주목을 끌었다. 가을은 “눈 찢고 코 올리고 광대뼈 돌려깎았다”고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알렸다.
철딱서니 없는 가을은 첫 등장부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승연은 가을의 귀엽고 다소 철 없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다시 한번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 한승연은 가을이라는 인물 설정에 맞는 푼수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인터넷뉴스팀>
<사진> ‘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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