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및 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학생과 인근 지역 우리투자증권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점 직원이 1대1 멘토링 후원을 하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실질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제9기 희망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열기도 했다.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 39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투자증권은 희망나무 장학생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8기 희망나무 장학생 19명을 초청해 100만 원씩 입학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통합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경영진이 직접 관심을 갖고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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