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77년 설립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음악영재 양성과 클래식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의 금호영재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은 지난 4월 충북 진천의 진천중학교에서 전교생 740여 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

201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의 올해 첫 음악회를 현악사중주로 선보인 것이다. 학교 강당에 모인 학생과 교사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음악 선율에 빠져들었고 공연이 끝나자 환한 웃음으로 박수 갈채를 보냈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계열사별로 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012년 전남 지역에서 3차례, 2013년 강원 지역에서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 밖에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공연 기획자 체험을 통해 클래식 공연산업을 탐방하는 ‘원데이 비전’ 프로그램을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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