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실수로 아내를 쏜 미국 경찰서장이 직무 정지 상태에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미 지역 방송인 WXIA는 조지아주 소도시인 피치트리시의 윌리엄 매컬럼 경찰서장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자택 침실에서 실수로 아내를 총으로 쏜 뒤 911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총을 맞은 부인 마거릿은 현재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조지아주 수사국은 서장의 아내가 남편의 9㎜ 구경 권총에 한 발을 맞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컬럼 서장은 지역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경찰로서, 현재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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