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tvN 2일 오후 9시50분)=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장그래(장수원)는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다. 그는 실패한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잊고 싶어 과거의 흔적들을 지우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 기획사 사장의 조언을 떠올리고 발군의 춤, 노래 실력을 활용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미생물’에서 ‘생물’로 진화해나간다. 지난해 말 큰 사랑을 받은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다.

김건모·조성모 솔로무대

★무한도전(MBC 3일 오후 6시15분)= 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다시 뭉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두 번째 편이 방송된다. 지난주 전성기 못지않은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터보, SES, 김현정에 이어 쿨, 지누션 등이 출연한다. 쿨은 원년 멤버 유리 대신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가세하고 지누션을 위해 엄정화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맏형 김건모를 비롯해 조성모, 이정현, 소찬휘 등의 솔로 무대가 펼쳐지며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

어묵공장 대이은 청년사장

★강연 100℃(KBS1 4일 오후 8시)= 3대째 내려오는 어묵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사장 박용준 씨는 어린 시절 내성적인 학생이었다. 대학 입학 직후 큰 사고를 겪게 된 그는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고, 군 제대 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며 미국 유학을 떠났다.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일시 귀국한 그는 아버지의 어묵 공장이 60억 원의 빚더미에 앉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유학의 꿈을 접고 어묵 공장을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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