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먹자골목엔 5000원 칼국수세트 별미목멱산방은 남산의 옛 이름인 목멱산의 지명을 따온 음식점 겸 찻집이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길을 건너면 목멱산방을 가리키는 작은 표지판이 나온다. 계단 산책로를 따라 120m가량 오르면 멋들어진 한옥건물이 나온다. 한옥은 서울시에서 2010년쯤 지었으며 현재 민간업자에게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산방(산채)비빔밥이 일품이며, 여름에는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팥으로 만드는 눈꽃빙수를 꼭 맛봐야 한다.

남산 전망대 아래 위치한 엔(N)테라스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테라스 바&카페라는 별칭을 가진 곳이다.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따뜻한 커피 한잔이나 맥주 한 병을 놓고 앉아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대문시장 8길의 버디키즈는 세련되고 품질 좋은 아동화와 양말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구두를 파는 가게와 양말을 파는 가게가 마주 보고 있다. 파란색 간판은 동일하다.

우모촌은 남대문시장을 자주 찾는 소매상인들에게 입소문 난 메밀 전문점이다. 서너 평 되는 가게 안이 늘 꽉 차 있다. 6000원 내외의 메밀 메뉴들은 장안의 유명하다는 전문집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맛이다.

남대문 칼국수 골목은 좌우로 뻗은 낮은 ‘바’ 형식의 먹자골목으로 20여 개의 작은 식당들이 모여 있다.

이곳 칼국수 면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반죽을 치대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면을 멸치 육수에 넣고 삶아낸다. 유부와 김가루, 깨를 뿌려 손님상에 낸다. 5000원 칼국수 세트를 시키면 칼국수에 비빔냉면이 딸려 나온다.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이는 따뜻하고 소박하고 푸짐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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