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등 신년인사회 참석… 공식 발언 시간 1분 뿐이라 덕담 수준에서 그칠 수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야당 지도부는 2일 오후 열리는 2015년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촉구한다. 이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 경제기조 전환 등도 요구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새해가 됐으니 모든 것을 떨쳐내고 새롭게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을 가길 바란다는 얘기를 할 예정”이라며 “박근혜정부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지 않았다는 말씀도 건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몇몇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국정운영의 공적 시스템이 붕괴됐다며 박 대통령에게 국정쇄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신년인사회에서도 기자간담회에서 말씀했던 내용의 연장선에서 언급할 것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완생’과 ‘동행’의 중요성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올해의 화두로 완생과 동행을 정했고, 전날 단배식 및 국립현충원 방문에서도 이를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고위 관계자는 “국민완생시대, 국민동행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경제민주화 및 남북관계 개선 필요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경제민주화 후퇴를 지적하고 복지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전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언급한 만큼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대북 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 당직 의원은 “공식 발언은 문 위원장만 1분 동안 하기 때문에 준비한 내용을 모두 꺼내지 못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문 위원장과 함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우윤근 원내대표는 “많은 분들이 오시기에 덕담 수준에서 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일각에서는 신년인사회에 불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잠깐 제기됐으나 문 위원장은 일찌감치 참석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새해가 됐으니 모든 것을 떨쳐내고 새롭게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을 가길 바란다는 얘기를 할 예정”이라며 “박근혜정부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지 않았다는 말씀도 건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몇몇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국정운영의 공적 시스템이 붕괴됐다며 박 대통령에게 국정쇄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신년인사회에서도 기자간담회에서 말씀했던 내용의 연장선에서 언급할 것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완생’과 ‘동행’의 중요성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올해의 화두로 완생과 동행을 정했고, 전날 단배식 및 국립현충원 방문에서도 이를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고위 관계자는 “국민완생시대, 국민동행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경제민주화 및 남북관계 개선 필요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경제민주화 후퇴를 지적하고 복지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전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언급한 만큼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대북 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 당직 의원은 “공식 발언은 문 위원장만 1분 동안 하기 때문에 준비한 내용을 모두 꺼내지 못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문 위원장과 함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우윤근 원내대표는 “많은 분들이 오시기에 덕담 수준에서 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일각에서는 신년인사회에 불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잠깐 제기됐으나 문 위원장은 일찌감치 참석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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