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슈잉(Snow Shoeing)을 아십니까?”
관광도시 제주도에 이색 겨울 스포츠인 ‘스노슈잉’이 뜨고 있다. 제주 신라호텔은 2일 국내 최초로 겨울 스포츠인 스노슈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노슈잉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스키, 스노보드와 함께 겨울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전문 스노슈즈를 신고 눈길을 걷는 트레킹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연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노슈즈는 타원형 눈신발로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 틀이 있어 착용자가 눈길을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눈 위에서 활주하기에도 좋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우리나라 산간지방에서 사용하던 ‘설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제주 신라호텔은 매주 화·목요일과 일요일에 스노슈잉 코스를 운영하는데,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라산 성판악에서 진행되며 완만한 경사를 이뤄 등반에 큰 무리도 없다.
무엇보다 스노슈잉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대자연 속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오직 눈길을 밟는 자신의 발걸음 소리뿐인 숲 속에서 두껍게 쌓인 눈을 가볍게 딛으며 걷는 기분은 상상보다 훨씬 근사하며 황홀하다.
여기에 트레킹 동안 안전하게 안내해줄 레저 전문 직원이 3명까지 동행한다. 호텔 차량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 도착한 후,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간단하게 몸풀기 준비운동과 스노슈즈 사용법을 익힌 뒤 등반을 시작한다.
1인 참가비는 2만 원으로 12세 이상 참가 가능하다. 호텔에서 배낭과 스틱, 아이젠, 장갑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트레킹화 (1인 5500원)와 아웃도어 재킷(1인 7700원)도 대여할 수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
관광도시 제주도에 이색 겨울 스포츠인 ‘스노슈잉’이 뜨고 있다. 제주 신라호텔은 2일 국내 최초로 겨울 스포츠인 스노슈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노슈잉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스키, 스노보드와 함께 겨울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전문 스노슈즈를 신고 눈길을 걷는 트레킹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연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노슈즈는 타원형 눈신발로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 틀이 있어 착용자가 눈길을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눈 위에서 활주하기에도 좋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우리나라 산간지방에서 사용하던 ‘설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제주 신라호텔은 매주 화·목요일과 일요일에 스노슈잉 코스를 운영하는데,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라산 성판악에서 진행되며 완만한 경사를 이뤄 등반에 큰 무리도 없다.
무엇보다 스노슈잉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대자연 속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오직 눈길을 밟는 자신의 발걸음 소리뿐인 숲 속에서 두껍게 쌓인 눈을 가볍게 딛으며 걷는 기분은 상상보다 훨씬 근사하며 황홀하다.
여기에 트레킹 동안 안전하게 안내해줄 레저 전문 직원이 3명까지 동행한다. 호텔 차량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 도착한 후,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간단하게 몸풀기 준비운동과 스노슈즈 사용법을 익힌 뒤 등반을 시작한다.
1인 참가비는 2만 원으로 12세 이상 참가 가능하다. 호텔에서 배낭과 스틱, 아이젠, 장갑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트레킹화 (1인 5500원)와 아웃도어 재킷(1인 7700원)도 대여할 수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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