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38·사진) KBS 축구 해설위원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호의 성적을 4강으로 전망했다.

이영표 위원은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를 통해 “솔직히 그 이상은 잘 모르겠으나 한국이 적어도 준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표팀 내 모두가 새로 시작하려는 분위기가 있고, 정신무장도 각별해서 좋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지난 55년간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이유를 나도 모르겠다”면서 지난 2011 카타르 대회를 언급했다. 이 위원도 선수로 참여했던 당시 카타르 대회 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으며 우승컵을 노렸으나 3위에 그쳤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주문한다”며 “올 연말쯤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시드니 캠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첫 번째 결전지인 캔버라로 이동했다. 10일 오만전을 시작으로 13일 쿠웨이트, 17일 호주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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