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위협요인은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유가 불안 등 대외적인 경기 불안 요소 외에 내수침체와 가계부채 등 대내적인 불안요소들이 올해도 한국 경제를 위협할 요인으로 꼽혔다.
6일 문화일보가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대외’ 불안 요인을 질문한 데 대해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를 지목한 사람이 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의 엔저(低) 심화’(23%),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20%), ‘국제유가 급락 및 러시아 경제 불안’(18%) 등도 올 한 해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대외 불안요인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대내적으로는 ‘침체에 빠진 내수시장’이 경기 활성화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들 중 36%가 올해 한국 경제의 ‘대내’ 불안요인으로 내수침체를 꼽았다. 또 ‘저물가·저성장’(26%), ‘가계부채 심화’(15%) 등도 주요한 대내 불안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어 기업실적 악화(10%), 환율 등 금융시장 불안(9%), 노동시장 불안(4%) 등의 순이었다.
계속되는 대내외 경제 불안요인들로 인해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 민간소비 등은 지난해와 견줘 개선되기보다는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설문 결과 올해 설비 투자 전망에 대해서 응답자 50%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다소 또는 매우)감소할 것’이란 응답이 25%로 ‘(다소 또는 매우)증가할 것’이라는 응답(17%)보다 많았다. 민간소비에 대해서도 45%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38%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17%)을 훨씬 웃돌았다.
한편 최경환 경제팀에 대한 평가를 질문한 데 대해서는 50%가 ‘보통’이라고 답한 가운데 ‘(매우 또는 다소)잘했다’는 평가가 42%로, ‘(매우 또는 다소)못했다’는 응답(8%)보다 훨씬 많았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6일 문화일보가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대외’ 불안 요인을 질문한 데 대해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를 지목한 사람이 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의 엔저(低) 심화’(23%),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20%), ‘국제유가 급락 및 러시아 경제 불안’(18%) 등도 올 한 해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대외 불안요인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대내적으로는 ‘침체에 빠진 내수시장’이 경기 활성화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들 중 36%가 올해 한국 경제의 ‘대내’ 불안요인으로 내수침체를 꼽았다. 또 ‘저물가·저성장’(26%), ‘가계부채 심화’(15%) 등도 주요한 대내 불안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어 기업실적 악화(10%), 환율 등 금융시장 불안(9%), 노동시장 불안(4%) 등의 순이었다.
계속되는 대내외 경제 불안요인들로 인해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 민간소비 등은 지난해와 견줘 개선되기보다는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설문 결과 올해 설비 투자 전망에 대해서 응답자 50%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다소 또는 매우)감소할 것’이란 응답이 25%로 ‘(다소 또는 매우)증가할 것’이라는 응답(17%)보다 많았다. 민간소비에 대해서도 45%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38%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17%)을 훨씬 웃돌았다.
한편 최경환 경제팀에 대한 평가를 질문한 데 대해서는 50%가 ‘보통’이라고 답한 가운데 ‘(매우 또는 다소)잘했다’는 평가가 42%로, ‘(매우 또는 다소)못했다’는 응답(8%)보다 훨씬 많았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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