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 참석,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막을 올리는 CES 행사 참석을 위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무인자동차 기술 등 자동차와 정보기술(IT) 간 결합이 갈수록 가속화됨에 따라 IT 기술의 최신 흐름을 살피고 경쟁 자동차업체들의 동향 파악을 위해 CES 행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CES 현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 관계자들과도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올해 CES에는 미국 포드사의 마크 필드 회장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디터 체체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스마트시계로 차량 문을 잠그는 것은 물론 원격 시동을 걸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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