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비 경선을 실시해 2·8 전당대회에 출전할 당 대표 후보자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선출한다. 대표 경선에는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기호순) 후보 등 5명이 출마했고, 최고위원 경선에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노영관, 문병호, 오영식(기호순) 후보 등 9명이 나섰다.
이번 예비경선은 친노(친노무현) 계파주의 청산과 세대교체 요구가 거센 가운데 치러지지만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면서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최고위원(비대위원), 우윤근 원내대표, 당 고문,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구청장, 시장, 군수 등 378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거인단은 대표 경선에서는 1표,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3표를 각각 행사한다.
대표 경선에서 문재인·박지원 후보는 무난히 본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한자리를 놓고 박주선 후보와 이인영 후보, 조경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주선 후보는 비노(비노무현) 중도파의 지원을 받고 있고 이 후보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와 학생운동권 출신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 후보는 유일한 영남 3선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고위원에 뽑혔던 2013년 5·4 전당대회 바람의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박주선 후보가 본선에 합류하면 지지기반이 겹치는 박지원 후보가 다소 불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면 이미지가 비슷한 문 후보가 다소 불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문 의원으로서는 반노(반 노무현)의 선봉장인 조 후보의 합류가 껄끄러울 수도 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이번 예비경선은 친노(친노무현) 계파주의 청산과 세대교체 요구가 거센 가운데 치러지지만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면서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최고위원(비대위원), 우윤근 원내대표, 당 고문,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구청장, 시장, 군수 등 378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거인단은 대표 경선에서는 1표,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3표를 각각 행사한다.
대표 경선에서 문재인·박지원 후보는 무난히 본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한자리를 놓고 박주선 후보와 이인영 후보, 조경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주선 후보는 비노(비노무현) 중도파의 지원을 받고 있고 이 후보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와 학생운동권 출신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 후보는 유일한 영남 3선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고위원에 뽑혔던 2013년 5·4 전당대회 바람의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박주선 후보가 본선에 합류하면 지지기반이 겹치는 박지원 후보가 다소 불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면 이미지가 비슷한 문 후보가 다소 불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문 의원으로서는 반노(반 노무현)의 선봉장인 조 후보의 합류가 껄끄러울 수도 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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