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인문학 등 평생학습으로 주민이 행복한 지역 이미지 높게 평가받아
유종필(사진)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8일 인천에서 열린 ‘201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차 총회’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 설립된 단체다. 창립 당시 19개 도시 3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131개 시·군·구, 75개 교육지원청 등 206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간의 발전을 위해 상호공유를 통해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펼치며 평생학습도시 최고지도자 연수, 실무자 워크숍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2004년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유종필 구청장은 2013년부터 서울권역 대표로 활동해왔다. 유 구청장은 ‘지식복지’라는 새로운 복지개념을 도입해 도서관확충과 교육사업에 역점을 둬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달동네’라는 지역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도서관의 도시’, ‘지식문화도시’로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창의적·융합적 인재를 키우고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대중화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서 인문학 강좌를 펼치고 있고, 올해에는 매주 화요일 구청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2012년부터는 책 잔치와 평생학습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한 축제를 열어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배움의 길”이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는 국가예산을 확보해 평생학습을 선진화하고 다양한 마을학교, 마을배움터를 지원해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화 수준을 높일 것이며, 지자체와 교육청, 평생학습기관 등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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