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이해할 수 없어” 비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리 행진’에 불참한 것을 두고 미국 내 거센 역풍이 불자, 오바마 행정부는 불참한 것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고 14일 존 케리 국무장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 언론과 공화당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CNN, NBC뉴스 등에 따르면 12일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더 높은 지위의 인사를 보냈어야 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참석하고 싶어 했다”고 해명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파리 행진에 불참한 이유로 ‘경호상의 문제’를 들며 “통지 자체가 촉박했던 상황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이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사에 참여하는 데 따른 보안상의 이유가 있었다”며 “통상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주변 사람들을 보안 점검해야 하는데, 파리 행진의 경우에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행진에는 미국 정부를 대표해 제인 하트리 주프랑스 미국대사가 참석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CNN, NBC뉴스 등에 따르면 12일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더 높은 지위의 인사를 보냈어야 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참석하고 싶어 했다”고 해명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파리 행진에 불참한 이유로 ‘경호상의 문제’를 들며 “통지 자체가 촉박했던 상황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이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사에 참여하는 데 따른 보안상의 이유가 있었다”며 “통상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주변 사람들을 보안 점검해야 하는데, 파리 행진의 경우에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행진에는 미국 정부를 대표해 제인 하트리 주프랑스 미국대사가 참석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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