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JPX850 포지드 아이언‘아이언명가’ 미즈노골프가 올해 신제품으로 ‘JPX 850 포지드 아이언’(사진)을 선보였다.

JPX란 골퍼에게 즐겁고 짜릿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Joy, Passion, Extream’의 약자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모델(JPX 825 포지드 아이언)에 비해 페이스 반발력과 관용성, 타구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정확한 샷 컨트롤 능력과 보다 많은 비거리를 얻도록 한 게 특징이다.

먼저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스위트 에리어’를 종전보다 더 얇게 만들었다.

아이언 헤드 소재로는 최초로 기존 연철소재에 보론 강(鋼)을 첨가해 페이스 강도를 기존보다 30% 정도 향상시켰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살리면서 페이스가 얇아져도 강도를 높일 수 있었고, 이 덕에 같은 파워로도 종전보다 반발력이 높아져 비거리 증가를 얻도록 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파워 프레임 캐비티 기술’이다. 헤드 뒷면의 백 페이스 4곳 코너에 중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페이스의 유효 타구 면적을 넓혀 실수 완화성과 볼 스피드를 높이는 효과로 헤드 자체의 관용을 크게 늘렸다.

어드레스 시 내려다보이는 헤드의 톱 부분을 짧은 프레임으로 변화시켜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제거해 최상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번에서 7번까지의 아이언 캐비티 하단에 CNC 밀링 가공을 적용했고,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로프트에 맞는 최적의 무게중심점을 찾도록 해 비거리의 관건인 초기 볼 발사 각도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도록 한 것 역시 장점이다.

이와 함께 미즈노만의 연철 단조 공법 ‘그레인 플로 포지드(Grain Flow Forged)’로 헤드에서 넥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단류선 적용으로 타구감을 한층 향상시켰다. 5번부터 9번, 웨지 3개 등 8개가 세트로 구성됐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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