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특별자문단 운영 교통안전공단은 국내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외 교통분야 석학과 전문가 47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특별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26일 교통안전 특별자문단 발대식도 가졌다.

임기 1년의 교통안전 특별자문단은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 50% 감축’, ‘교통사고 유발 도로환경·운전자·자동차 요인에 대한 연구’, ‘지역별 교통사고 예방활동’, ‘관계기관·지방자치단체 협업방안’, ‘교통안전의식 개선 및 교통문화 개선방안’ 등을 위한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성숙한 국민의식 덕분에 지난해에는 1978년 이후 최초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000명대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그러나 올해는 유가 하락에 따라 자동차 운행거리가 증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교통안전 특별자문단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통해 국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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