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고글 모양 헤드셋 ‘홀로렌즈’ 공개
삼성 ‘기어VR’ 내놓고 생태계구축 시도
소니‘모피어스’ 구글 ‘구글글라스’경쟁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 가상현실 기기 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오큘러스, 소니 등이 착용형(웨어러블) 가상현실 기기를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홀로렌즈라는 가상현실 기기를 내놓으며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 홀로렌즈를 공개했다. 홀로렌즈는 머리에 쓰는 고글 모양의 헤드셋으로, 이를 쓰면 사용자의 시야에 홀로그램 이미지가 겹쳐서 보이게 된다. 고글을 통해 보이는 바깥세상의 물체들과 컴퓨터가 보여 주는 입체영상이 함께 보인다는 얘기다. 해당 제품은 윈도10과 비슷한 시기에 나올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올해 가을쯤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ICT 업체들의 가상현실 기기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는 오큘러스와 협력해 가상현실 기기 기어VR를 선보인 바 있으며 소니 역시 비슷한 개념의 모피어스를 공개한 바 있다. 형태는 다르지만 구글의 구글글라스도 출시 대기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인 밀크VR를 내놓으며 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와 함께 자사의 최신 버전 운영체제(OS) 윈도10도 공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을 기존 버전 사용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에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명명된 새로운 브라우저도 포함시켰다. 간판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에 대한 대안으로 풀이된다.
스파르탄은 윈도 체제에서만 돌아가던 익스플로러와는 달리 안드로이드와 아이(i)OS 등의 애플 제품 전용 OS에서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소니‘모피어스’ 구글 ‘구글글라스’경쟁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 가상현실 기기 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오큘러스, 소니 등이 착용형(웨어러블) 가상현실 기기를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홀로렌즈라는 가상현실 기기를 내놓으며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 홀로렌즈를 공개했다. 홀로렌즈는 머리에 쓰는 고글 모양의 헤드셋으로, 이를 쓰면 사용자의 시야에 홀로그램 이미지가 겹쳐서 보이게 된다. 고글을 통해 보이는 바깥세상의 물체들과 컴퓨터가 보여 주는 입체영상이 함께 보인다는 얘기다. 해당 제품은 윈도10과 비슷한 시기에 나올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올해 가을쯤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ICT 업체들의 가상현실 기기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는 오큘러스와 협력해 가상현실 기기 기어VR를 선보인 바 있으며 소니 역시 비슷한 개념의 모피어스를 공개한 바 있다. 형태는 다르지만 구글의 구글글라스도 출시 대기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인 밀크VR를 내놓으며 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와 함께 자사의 최신 버전 운영체제(OS) 윈도10도 공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을 기존 버전 사용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에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명명된 새로운 브라우저도 포함시켰다. 간판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에 대한 대안으로 풀이된다.
스파르탄은 윈도 체제에서만 돌아가던 익스플로러와는 달리 안드로이드와 아이(i)OS 등의 애플 제품 전용 OS에서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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