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앞좌석에 놓아둔 태블릿 PC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0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A(여·42) 씨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쯤 풍암동에서 송암동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B(16) 군이 38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앞좌석에 두고 한눈을 파는 사이에 이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나오는 피의자가 사용한 신용카드를 추적해 A 씨를 검거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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