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그룹은 오는 2018년까지 대회 자원봉사자를 포함,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3만여 명에게 어학 레벨 테스트 및 온라인·모바일·회화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온라인 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온 파고다교육그룹은 서울사무소와 평창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2개, 4개 강좌를 개설해 시범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월부터 본격 수업에 들어간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의 한 달 수강료가 15만 원가량인 데다 평균 6개월 이상 교육받는 점을 감안하면 파고다 측은 평창올림픽 어학 지원을 위해 270억 원가량을 투자하는 셈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7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파고다교육그룹 관계자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서도 택시기사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외국어 교육에 나선 경험이 있다”며 “대회 관계자들이 큰 국제행사를 치르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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