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에… “日 겁줄 의도” 중국이 처음으로 외국 정상들을 초청해 거행하는 열병식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30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2차대전 전승 기념일이자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국가기념일인 9월 3일에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이 열병식이 열릴 예정이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열병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공산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27일 웨이신(微信·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열병식 거행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이번 열병식의 목적은 “일본에 대해 겁을 주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베이징 = 박세영 특파원 go@munhwa.com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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